휴가 한 달 핀란드에서 ‘천국’을 즐기는 법

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건 푸른 초원과 그림 같은 숲. 야트막한 언덕배기 하나 보기 힘든 핀란드의 전형적인 지형이 펼쳐진다. 핀란드 투르쿠에서 포리로 향하는 길. 한적한 도로임에도 140킬로미터를 곧이곧대로 두 시간 좀 더 넘게 걸려 운행하는 정직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고속버스인데도 승객이 도중에 벨을 누르면 … 기사 더보기

피라미드의 땅에서도 “동방신기 사랑해요”

한류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는 아시아에 이어 중동, 유럽에까지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아직 아시아권만큼은 아니지만 이곳 이집트에서도 한류의 열풍은 대단하다. 2005년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개설, 2010년 코리아채널 개국 등 차근차근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저변… 기사 더보기

결혼식도 삼가는 한 달이 돌아왔다

이슬람 최대의 명절 라마단이 돌아왔다. 이슬람력으로 아홉 번째 달이며 해마다 11일씩 빨라져, 올해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간의 날짜 차이는 있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마다 라마단을 지킨다. 특히 올해 라마단은 26년 만에 가장 긴 금식시간으로 주목받는다. 라마단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일체의 음식 … 기사 더보기

옹고집 공화당, 후퇴한 오바마, 패배한 미국 서민

1일 월요일 저녁(미국 현지 시각), 드디어 미국 하원이 재무부의 부채 상한선 인상을 승인했다. 미국 재무부가 상한선 인상 만료 시한으로 정한 2일을 하루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이었다. 만약 2일이 지나서도 부채 상한선이 인상되지 않으면, 미국 정부는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각종 사회보장연금 및 의료비, 그… 기사 더보기

성지 순례 관광객은 언제 돌아올까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나라일 뿐 아니라 기독교 성서의 나라다. 모세가 유대인들을 데리고 떠나는 이야기인 출애굽기의 ‘애굽’이 이집트이고, 아기 예수와 그의 가족이 헤롯 왕을 피해 피난을 간 곳이 이집트다. 성서의 땅 이스라엘과 시나이 반도를 통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집트에는 해마다 성서의 자취를 찾… 기사 더보기

전멸할 뻔한 작은 책방들은 어떻게 살아났나

프랑스에서는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다. 도시이건 시골이건 새로 도착하는 기차역의 간이 서점을 비롯한 다양한 서점과 대형 문화상품 판매 공간, 대형 할인매장 등 프랑스인이 책을 접할 수 있는 장소는 부지기수다. 바로 이런 이유로, 전반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서적시장은 1년에 평균 3%의 성장률을 … 기사 더보기

오바마 “미국은 여전히 AAA 등급”…”AA+도 과분”

“일단 먼저 팔고 생각은 나중에 한다”월요일(8일, 미국 현지시각), 미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635포인트 하락을 기록, 10,800대에서 마감했다. 스탠다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 이하 S&P) 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6.7%와 6.9%씩 동반 하락해 지난 2주간 미 증시는 15%의 하락을 기록했다.지난 금요일 오…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