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도 삼가는 한 달이 돌아왔다

이슬람 최대의 명절 라마단이 돌아왔다. 이슬람력으로 아홉 번째 달이며 해마다 11일씩 빨라져, 올해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간의 날짜 차이는 있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마다 라마단을 지킨다. 특히 올해 라마단은 26년 만에 가장 긴 금식시간으로 주목받는다. 라마단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일체의 음식 … 기사 더보기

옹고집 공화당, 후퇴한 오바마, 패배한 미국 서민

1일 월요일 저녁(미국 현지 시각), 드디어 미국 하원이 재무부의 부채 상한선 인상을 승인했다. 미국 재무부가 상한선 인상 만료 시한으로 정한 2일을 하루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이었다. 만약 2일이 지나서도 부채 상한선이 인상되지 않으면, 미국 정부는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각종 사회보장연금 및 의료비, 그… 기사 더보기

성지 순례 관광객은 언제 돌아올까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나라일 뿐 아니라 기독교 성서의 나라다. 모세가 유대인들을 데리고 떠나는 이야기인 출애굽기의 ‘애굽’이 이집트이고, 아기 예수와 그의 가족이 헤롯 왕을 피해 피난을 간 곳이 이집트다. 성서의 땅 이스라엘과 시나이 반도를 통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집트에는 해마다 성서의 자취를 찾… 기사 더보기

전멸할 뻔한 작은 책방들은 어떻게 살아났나

프랑스에서는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다. 도시이건 시골이건 새로 도착하는 기차역의 간이 서점을 비롯한 다양한 서점과 대형 문화상품 판매 공간, 대형 할인매장 등 프랑스인이 책을 접할 수 있는 장소는 부지기수다. 바로 이런 이유로, 전반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서적시장은 1년에 평균 3%의 성장률을 … 기사 더보기

오바마 “미국은 여전히 AAA 등급”…”AA+도 과분”

“일단 먼저 팔고 생각은 나중에 한다”월요일(8일, 미국 현지시각), 미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635포인트 하락을 기록, 10,800대에서 마감했다. 스탠다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 이하 S&P) 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6.7%와 6.9%씩 동반 하락해 지난 2주간 미 증시는 15%의 하락을 기록했다.지난 금요일 오… 기사 더보기

“역겨운 정치인들… 최상층 2%만 행복해졌다”

“말도 안 되는, 역겨운, 어리석은, 좌절하게 만드는, 실망스러운”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안이 하원에서 통과되기 몇 시간 전인 지난 1일 저녁(현지 시각), 미국 내에서 최고의 뉴스 시청률을 자랑하는 NBC 의 브라이언 윌리엄스 앵커는 뉴스의 첫머리를 이렇게 시작했다. 부정적인 의미… 기사 더보기

“거울 볼 때마다 백인 아이 되도록 기도했어요”

인종 간 입양은 미국에서도 사회적 이슈다. 지난 5월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은 현재 미국에서 이뤄지는 입양의 약 40%가 인종 간 입양이고 그 수치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종 간 입양의 시작은 한국계 입양아들로부터 비롯되었다. 아직 국제입양에 대한 개념도 생기기 전인 1953년, 전쟁 고아들의 복지를 위한… 기사 더보기